내 연금 조회하고 수령액 확인 (Feat. 금융감독원-통합연금포털)

 

노후를 위해 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금입니다. 젊을 때는 소득이 있어 소비와 지출이 가능하지만 은퇴 후를 생각해보면 막막하게 느껴지죠.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에 가입하고 근로하는 기간 동안 납입하여 준비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내가 수령할 연금액은 얼마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이를 알아야 연금을 추가로 가입하거나, 연금 개시 연령을 뒤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https://www.fss.or.kr/fss/main/main.do?menuNo=200000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위 주소로 들어가서 금융소비자보호 탭 > 통합연금포털을 클릭합니다. 

 

 

2. 서비스 신청 및 회원가입

통합연금포털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연금상품 비교, 내 연금조회 및 재무설계와 상담, 연금통계나 보도자료 등 연금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도 제공하죠. 연금세제에 대한 안내와 연금계좌 온라인 플랫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여러 내용이 많지만, 그 중 아래 빨간색 네모 박스로 표현된 '내 연금 조회'를 선택해주세요. 

그러면 로그인을 해야 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기존에 가입을 한 이력이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지만, 신규로 진행해야 한다면 3일 소요가 됩니다. 회원가입은 본인인증과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을 통해 쉽게 진행 가능합니다. 

회원 가입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3영업일 후 확인 가능하다는 안내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내 연금 조회 

안내 받은 날짜 이후에 홈페이지에 재접속하여 로그인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국민연금, 퇴직연금(DB, DC, IRP), 개인연금, 추가연금에 대해 각 항목별로 가입회사와 상품명, 가입일, 적립금 등을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걸 보면서 아직 연금이 충분하지 않다, 더 많이 저축하고 투자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사실 연금계좌를 자주 들여다보지는 않기 때문이죠. 

 

가장 좋은 서비스는 예상 연금액을 바탕으로 그래프 형태로 나의 수령 연금액 추이를 매년 검토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익률이나 연금 개시 나이를 직접 수정할 수 있어 좀 더 현실적인 추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래프를 보면 국민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데, 모두 아시다시피 앞으로 30년 후에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을지 많은 의문이 있습니다. 따라서 퇴직연금과 개인연금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한 시점을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적게는 2천만원, 많게는 4천만원 이상 1년에 수령하게 되는데 투자 수익률이 증가하거나, 연금저축액을 늘리면 금액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직접 연금 수령액 확인해보면서 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연금액을 자주 조회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확인하면서 연금액이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파악해보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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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히리의 오늘도 충전' 을 검색하여

하루를 채워나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