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수원 영통 근처에서 매매기준으로 5억원, 7억원을 기준 아파트들을 살펴보았는데, 사회 생활한지 얼마 안 된 평범한 직장인 입장에서는 아파트가 너무 고가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5억 7억 또한 굉장히 큰 금액이고 대출을 크게 일으키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데, 그마저도 20~30년 된 아파트라면 추가로 리모델링 비용도 수천만원 들 것으로 예상되고요. 그러다보니 실거주보다는 투자에 더 적합한 아파트는 무엇일까를 계속 고민하게 되었는데, 그건 제가 처음 아파트 시세를 찾아보게 된 계기와 멀어진 결과였습니다. 저는 실제로 거주하고 싶은 아파트를 찾고자 했던 거였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전세가 기준으로 수원 영통에 어떤 아파트들이 좋을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전세로 거주하다가 내 집 마련을 하는 쪽으로 생각이 굳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1. 우선 순위
영통에 굉장히 많은 아파트가 있지만 제가 정리한 아파트들은 어떤 기준으로 정해졌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가격은 5억원 이하, 세대수 500세대 이상, 20평~35평 정도, 주차대수 1.4대 이상, 주변 상권이 확보된 곳, 영통역 혹은 청명역에서 도보 10분 이하인 곳을 찾고자 했습니다. 아파트의 연식은 대체로 1990년대 말로 비슷하다보니 리모델링한 세대가 많을 것으로 보이고, 그 경우에 따라 전세가가 세부적으로 달라질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5억원 이하 영통동 전세 아파트 후보 5곳 위치

망포역~청명역 수인분당선라인을 따라서 아파트를 찾아봤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가장 중요한 전세가 5억원이라는 금액을 초과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3. 상세 내용

순서는 무작위로, 우선 가격을 기준으로 역세권이거나 상권이 좋다고 생각되는 곳을 추렸을 때 여섯 곳 정도를 확보했습니다. 보시면 좀 의아한 곳들이 있을텐데요. 예를 들어 세대수가 500세대 이하인데 포함되어 있다거나, 주차대수가 1.0대 정도로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데 포함된 곳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다른 조건들이 충분히 만족스러워 추가했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전세가격은 현재가격이 최근 3년 간 고점에 비하면 살짝 낮은 축에 속하고 있었고, 박스권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변화만 보이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모두 최소 24년 이상 된 곳들이다보니 전세가가 큰 폭으로 뛰기는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근처에 아파트 부지가 넓게 확보되어 있기도 하고요.
영통포레파크원의 경우 세대수도 굉장히 많고, 공급 형태도 다양해서 이런 경우에는 어떤 타입의 아파트를 원하는지도 꼼꼼히 알아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방이 남향으로 위치해 있는지, 거실에 창문이 크게 나 있는 게 좋은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 크기가 셋 다 비슷한 것을 선호하는지, 아니면 목적(안방, 옷방 등)에 맞게 모두 다른 크기가 좋은지도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당장 넓은 집을 구하기에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 현재로써는 영통에듀파크나 신나무실건영이 가장 눈에 띕니다. 역에서도 굉장히 가깝고 음식점과 카페 등 상권도 매우 잘 형성되어 있고요. 전세가가 매매가의 50% 수준인 것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가가 매우 높을 경우 갭투자인 경우가 생길 수 있어 다소 위험한 매물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침.
'서리히리의 오늘도 충전' 을 검색하여
하루를 채워나가시길 바랍니다 :)
'□ 경제적 자유를 위한 걸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5년 8월 기준 토스 체크카드 혜택 정리 (feat. 전월 실적 불필요) (10) | 2025.08.24 |
|---|---|
|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 정의, 장점, 단점 (Feat. 순자산가치총액 1위 종목) (8) | 2025.08.16 |
| [주식 종목 분석] 나노신소재 (121600) (8) | 2025.08.14 |
| 변동성 없는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정의, 특징, 관련주 소개 (25) | 2025.08.08 |
| TDF2030, TDF2050 종목으로 자산 배분 투자 전략 세우기 (feat. 은퇴 준비) (16) | 2025.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