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종목 분석] 제주반도체 (080220)

주식 종목 분석 - 제주반도체

 

회사명 : 제주반도체 (080220) 

 

 

1. 사업의 개요 

회사는 모바일 응용기기에 적용되는 메모리 반도체를 개발, 제조하여 이를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동 사업의 특징적인 요소는 회사는 자체적으로 제조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고 직접 설계한 제품을 전문 파운드리 회사에 위탁하여 생산함. 이러한 회사를 소위 "팹리스회사"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한편으로 회사는 직접 소싱하여 개발한 Nand MCP, Nor MCP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음. 이들 Nand(낸드) MCP 제품은 회사의 매출에 기여하는 측면에서 볼 때 가장 비중이 있는 제품임. 회사는 이들 제품으로 범용 시장 뿐만 아니라 고정 거래선을 목표시장으로 하는 주문형 반도체(ASIC) 성격의 제품시장에 자사 제품을 공급하고 있음. 

 

 

2. 포괄손익계산서 

구분	제 25기	제 24기	비율(%) 25기/24기 누적
	누적	누적
매출액	159,227,945,455	145,899,793,599	109.1
영업이익(손실)	9,572,079,919	17,511,970,460	54.7
당기순이익(손실)	18,986,411,335	13,529,201,527	140.3
기본주당이익	565	393	143.8

24기 대비 25기(2024년)에 금융 수익과 기타이익이 크게 증가하였고, 전반적으로 매출액은 9% 증가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앞서 말씀 드린 금융/기타이익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작년 대비 40% 증가, 기본주당이익은 43% 증가했습니다. 

 

 

3. 관련 리포트/뉴스 

[2025.01.20, 와이드 경제] 

제주반도체 급등, 中 정부 "자국 스마트폰 구매하면 최대 10만원 보조금 지급" 

 

20일 제주반도체의 주가는 오후 1시 54분 기준 전일 대비 27.12% 상승한 1만 2420원에 거래되고 있음.  

제주반도체의 급등 배경에는 중국 당국이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구입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면서 관련주인 제주반도체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됨. 

중국 정부는 경기 침체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소비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또한 중국 업체들의 스마트폰 점유율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중저가를 넘어 프리미엄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기 시작하면서 애플과 삼성에 대항해 기술력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저용량·저전력 메모리반도체 제품에 주력하며, 중화권 기업들에게 모바일용 메모리 반도체를 설계 및 납품해 온 제주반도체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됨. 

 

[2025.03.06 톱스타뉴스] 

제주반도체는 미국 퀄컴과 대만 미디어텍으로부터 LPDDR 반도체 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글로벌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과 함께 두 기업의 품질 인증을 받은 업체임.  

차량용 메모리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는 중. 2020년 오토모티브 메모리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 전체 매출의 8%가 차량용 메모리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유럽 주요 완성차 부품업체 및 LG전자와 협력을 통해 공급을 늘려가고 있음. 

 

 

4. 차트 

 

최근 3년 기준으로 보면 2023년 말부터 2024년 초까지 거래량이 굉장히 많고 주가도 10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다 2025년 1월에는 다시 과거의 2배 수준까지 떨어졌고요. 현재는 여러 희소식들이 많은 기사를 통해 확인하셨겠지만 14,800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워낙 변동성이 큰데다가,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주가에 호재나 악재가 미리 선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영업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팹리스 회사이기에 주목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PER은 26배 정도로 예전제 소개해드렸던 한미반도체(52배) 보다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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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채워나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