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스스로 하는 독서

[재테크/책리뷰] 「토익 공부보다 돈 공부」 : 부자 마인드부터 장착하고 돈 공부, 성공 공식 이뤄가기!

by 서리히리 2024. 11. 21.
728x90
□ 제목 : 토익 공부보다 돈 공부
□ 저자 : 이권복(꿈꾸는 자본가)
□ 이런 분께 추천 :
  -. 부자 마인드, 성공한 사람들의 생각을 엿보고 싶으신 분 
  -. 주식 혹은 부동산을 대할 때의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배우고자 하시는 분 

 

안녕하세요, 서리히리입니다 😊

특히 2030 세대분들은 제목을 보고 공감하셨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는 교육 과정 중 금융 혹은 돈과 관련된 교육을 받기 보다 토익 공부를 통해 토익 점수를 올리는 데에만 집중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토익이나 오픽 점수가 높다고 해서 꼭 부자가 되거나, 많은 자본을 축적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즉 우리에게는 경제나 금융 관련 학습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죠. 이 책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한 기초적인 마인드부터, 여러 인물(워런 버핏, 마르크스 등)들의 생각도 조금씩 엿볼 수 있습니다.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 드릴게요. 

토익 공부보다 돈 공부
토익 공부보다 돈 공부

 

마르크스는 산업사회가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계급으로 나누어진다고 생각했다. 부르주아는 자본가 계급이고 프롤레타리아는 노동자 계급이다. 부르주아 계급은 자신의 자본을 투입하여 공장과 같은 생산 시설을 짓고,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따라 생산 공정을 분업화하여 효율을 극대화하였다.

마르크스의 『자본론』에서 다루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프롤레타리아 계급이 더 많은 일(노동)을 하지만 이익(돈)은 부르주아 계급에게로 향합니다. 마르크스는 이것이 '착취' 라고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노동의 대가보다 더 많은 이익을 상품에 붙여 이득을 얻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죠. 저 역시도 『자본론』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1세기 자본』을 쓴 토마 피게티는 'r>g' 라는 공식을 가지고 부의 양극화를 이야기하였다. r은 자본수익률을, 'g'는 경제성장률을 의미하는데 자본이 증가하는 속도가 경제성장률보다 더 빠르다는 것이다. 즉, 돈이 많은 사람이 더 많은 돈을 벌 수 밖에 없다.

저자는 이 내용을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g보다는 r에 주목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 뜻은 돈(자본)으로 돈을 벌어야 부자가 될 수 있지, 노동만으로는 부자가 되기 힘들다는 것이죠. 내가 일하지 않아도(노동하지 않아도) 소득을 가져다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투자수단을 평가할 때 크게 안전성(손실 가능성), 수익성(수익의 크기), 환금성(현금화를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가지고 평가합니다. 주식은 안전성은 떨어지나 수익성과 환금성이 높고, 부동산은 그 반대이죠. 

서로 다른 성격의 투자 종목이기 때문에 한 쪽을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장단점도 서로 다르고요. 부동산의 경우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이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투자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오늘은 투자 마인드, 부자 마인드와 관련된 내용을 다룬 책을 살펴봤습니다. 이 책은 쉬운 듯 하지만 스스로 고민해 볼 내용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자신의 생각이나 투자 방향에 대해 곱씹어 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침.


'서리히리의 오늘도 충전' 을 검색하여

하루를 채워나가시길 바랍니다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