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한 권으로 끝내는 배당주 투자
□ 저자 : 훈민아빠
□ 이런 분께 추천 :
-. 한국과 미국의 대표 배당주에 대해 알아보고 싶으신 분
-. 배당주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배우고 싶으신 분
안녕하세요, 서리히리입니다 😊
여러분께서는 배당주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미국에 비해 한국은 배당 문화가 너무 적지 않나? 배당금을 얻기 위해서는 투자금이 커야 하지 않을까? 성장주보다 배당주의 장점은 무엇인가? 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도 배당주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습니다. 노후에 은퇴자금을 기반으로 투자하여 배당을 받는 것에 대해서는 좋은 방법이라 여겨왔지만, 사실 배당주가 조금 낯선 분야이기도 했습니다. 저자는 반드시 배당주에 투자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시죠!
한 권으로 끝내는 배당주 투자
- 필자는 주가가 급락하면 주가 낙폭을 생각하기보다 배당 수익률을 계산해본다. (중략) 주당 350원을 배당한다고 쳤을 때, 7,000원에 매입한 주식은 배당 수익률이 5%이고, 6,300원에 매입한다 해도 배당 수익률은 5.56%로, 아주 큰 차이는 없다.
-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배당은 어떻든지 간에 주가가 아무리 빠져도 현금이 들어오니까, 은행 이자 이상의 배당금이 들어올 것이니까 조금은 흔들려도 안심할 수 있다.
주식의 시작은 '배당'이었다고 하죠. 내가 투자를 함으로써 그에 따른 이자를 받는 형태였다가, 후에는 기업의 성장에 따른 시세차익이 더 대두되었습니다. 물론 시세차익으로도 큰 이익을 볼 수 있다면 좋습니다. 다만, 내가 지금 당장 팔아야 할 급한 돈이 아니라면 일시적인 가격의 하락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배당주 투자자가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배당 수익률 차원에서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오히려 이 때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추가 매입할 수 있으니 보유 주식 수를 늘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배당을 하는 기업은 믿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믿고 일반 주식 투자 때 어려운 목돈을 넣을 수 있다. 돈을 별려면 큰 돈을 넣어야 한다. 100만 원 투자한 뒤 50만 원 버는 것보다 5,000만 원 투자한 뒤 500만 원 버는 것이 훨씬 쉽다.
저는 지난번에 미국의 배당왕, 배당귀족, 배당성취자와 관련된 경제 용어 풀이 글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당왕이란, 최소 50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기업을 말합니다. 지난 50년 간 금융 위기, 코로나, 세계 곳곳의 전쟁 등 큰 위협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지속하고 늘려왔다는 것은 곧 그 기업의 안정성을 보증해주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이렇게 주주에게 환원하는 기업에 적극 투자할 필요가 있으며, 적합한 기업을 발굴했을 때에는 가능한 투자 금액을 최대로 넣어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의 끝 부분에서는 배당주들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주로 부동산 리츠, 은행주, 혹은 여러 기업의 우선주 등이 있었습니다. 종목에 따른 단점에 대해서도 기재되어 있어 최대한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여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배당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적극 추천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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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채워나가시길 바랍니다 :)